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결론 다음달로?…금융위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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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 승인 여부와 시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금융위는 22일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승인 결정을 다음 달로 연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안건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결정 시점 모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3등급을 받았으며, 금융위는 '조건부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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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 승인 여부와 시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금융위는 22일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승인 결정을 다음 달로 연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안건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결정 시점 모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안건을 논의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결론을 유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선 오는 24일 소위 논의를 거쳐 30일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행 규정상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를 편입하려면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3등급을 받았으며, 금융위는 '조건부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에선 최근 보험사 M&A 시장에 매물이 적체됐고, 보험사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조건부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조건부 승인이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소지도 있는 만큼, 금융위가 심사를 보다 신중하게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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