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만들다 봉변”…얼굴 화상, 각막까지 손상된 女,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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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주스를 만들던 중 믹서기 속 내용물이 분출되며 얼굴에 1도 화상과 심각한 눈 부상을 입은 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공공 병원에서는 완치에 대한 희망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 병원에서 눈과 각막에 대한 검사를 받고 화상 치료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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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주스를 만들던 중 믹서기 속 내용물이 분출되며 얼굴에 1도 화상과 심각한 눈 부상을 입은 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Kimmy Dutchy''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KorMedi/20250422131440617wpxc.jpg)
셀러리 주스를 만들던 중 믹서기 속 내용물이 분출되며 얼굴에 1도 화상과 심각한 눈 부상을 입은 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이번 사고로 왼쪽 눈의 각막이 50% 이상 손상돼 시력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인플루언서 킴벌리(26)는 지난 10일 믹서기에 셀러리와 물을 넣고 주스를 만들다 잠깐 자리를 비웠다. 자리를 비운 시간은 2분도 채 되지 않았고, 돌아와 믹서기를 만져봤을 때 따뜻한 느낌도 없었다고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그가 믹서기 뚜껑을 열었을 때 발생했다. 그는 "힘을 써서 뚜껑을 열어야 했고 다음 순간 모든 내용물이 내 얼굴로 튀었다"며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코와 왼쪽 눈 주변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왼쪽 눈의 각막이 50% 이상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아직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을지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간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 병원에서는 완치에 대한 희망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 병원에서 눈과 각막에 대한 검사를 받고 화상 치료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킴벌리는 "이 기기는 전 세계 수백만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되지만 정작 안전 장치가 전혀 없다"며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그는 "제품 설명서에는 '기기 하단이 뜨거워질 경우 최소 15분간 기다려야 한다'고 적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숙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나 역시 몰랐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믹서기 내부 압력 높아지면 폭발 가능성…뜨거운 재료 넣지 말고 설명서 반드시 숙지해야
믹서기 사용 중 내부 온도와 압력이 높아질 경우 갑자기 뚜껑이 열리거나 혹은 뚜껑을 여는 순간 내용물이 튀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특히, 뜨거운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 작동시키면 내부에 열기와 증기가 갇히게 되고, 이로 인해 압력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된다. 셀러리 등 고형의 재료를 갈 때 칼날이 회전하면서 마찰열이 발생하는 것도 내용물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데 한 몫 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24는 믹서기 안전사고 다발사례를 바탕으로 예방가이드를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믹서기를 사용할 때는 △손가락 베임 사고 예방을 위해 칼날 세척, 조립, 보관 주의하기 △과도한 작동 막기 위해 재료별 필수 수분량 및 적정 작동시간 확인 △작동 중 내용물을 섞을 때는 누름봉 사용하거나 전원 차단 후 섞기 △용기와 뚜껑 제대로 조립하기 △탄산수를 넣거나 내용물이 뜨거우면 용기 내 공기 팽창으로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세척 후 꼭 건조하기 △전원 차단 상태에서 전기코드 꽂기 등을 지키는 것이 좋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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