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득점 승리+8위 도약’ 안양에 닥친 악재...‘핵심’ MF 김정현, 홈 2연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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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2연전을 앞둔 FC안양에 악재가 닥쳤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공식전 2연승과 함께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안양 관계자는 21일 '포포투'에 "김정현의 부상 부위는 왼쪽 햄스트링이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가올 홈 2연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 부위가 햄스트링인 만큼 경과를 지켜보고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득점 승리를 챙긴 안양은 울산 HD,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2연전을 통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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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홈 2연전을 앞둔 FC안양에 악재가 닥쳤다. 핵심 미드필더 김정현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안양은 19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수원FC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공식전 2연승과 함께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올 시즌 첫 다득점 승리를 거둔 안양이다. 전반 23분, 야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싸박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전에 모따, 마테우스가 내리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3-1 안양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경기 도중, 김정현이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것. 이날 선발 출전한 김정현은 전반전 도중 공을 잡는 상황에서 미끄러지며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일어섰고 71분을 소화한 뒤 에두아르도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이 김정현의 부상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다. 유병훈 감독은 “야고가 절치부심해서 골을 넣었고 모따, 마테우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세 선수가 공격에서 책임을 져줘야 한다. 하지만 김정현이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홈 2연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안양 관계자는 21일 ‘포포투’에 ”김정현의 부상 부위는 왼쪽 햄스트링이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가올 홈 2연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 부위가 햄스트링인 만큼 경과를 지켜보고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득점 승리를 챙긴 안양은 울산 HD,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2연전을 통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안양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에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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