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작가, 엘리트 집안이었네...아내까지 의사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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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엘리트 가족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그의 자녀 이하엘, 이하언 남매가 첫 등장해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MC 강호동은 "방송 시작 이래 처음으로 전교 1등에 의사인 아버지가 출연했다"며 이낙준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들은 "의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딸은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엘리트 DNA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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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엘리트 가족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그의 자녀 이하엘, 이하언 남매가 첫 등장해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MC 강호동은 "방송 시작 이래 처음으로 전교 1등에 의사인 아버지가 출연했다"며 이낙준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알려진 이낙준은 "웹소설 작가로는 '한산이가'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고, 개인 채널도 운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과학고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는 "제가 다닐 땐 일반고였다. 최근 과학고로 바뀌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내도 과학고를 졸업한 의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자녀들의 꿈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아들은 "의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딸은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엘리트 DNA를 증명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가족이 종합병원 수준이다", "완전 엘리트 집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현준 역시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교육관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낙준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흔해진 선행학습에 대해 "굳이 안 해도 된다. 한 학기 정도면 충분하다"며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이에 신현준도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예의를 중시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지만, 둘째 아들 신예준이 "아빠는 예의는 바른데 집 청소하는 건 한 번도 못 봤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이낙준, KBS2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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