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 지구의날 맞아 정부에 기후재난 대책 촉구

김현수 2025. 4.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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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부에 적극적인 기후재난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촉발된 불평등 문제를 지적했다.

기후솔루션·빅웨이브·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사옥 앞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연금기후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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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불에 불탄 나뭇가지 주변에 놓는 꽃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구의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연 '기후재난과 민주주의 위기, 생명돌봄의 정치가 필요하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영남 산불에 불탄 나뭇가지 주변으로 꽃을 놓고 있다. 2025.4.22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환경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부에 적극적인 기후재난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촉발된 불평등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생명돌봄', '공공재생 에너지 확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산불로 삶의 터전이 파괴된 농민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주문했다.

영남권 산불 현장에서 가져온 나뭇가지를 바닥에 놓고 주변에 꽃과 풀을 놓아 생명 가치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했다.

기후솔루션·빅웨이브·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사옥 앞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연금기후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채식연합 등 환경단체는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식 축산 방식의 잔혹성을 강조하며 채식 참여를 촉구한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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