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한 번 잘렸었다” 방영 20년만 고백(라디오쇼)

이해정 2025. 4.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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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무한도전' 방영 20주년을 맞아 당시 하차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박슬기는 "내일이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4월 23일에 첫방송을 한 지 20주년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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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무한도전' 방영 20주년을 맞아 당시 하차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박슬기는 "내일이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4월 23일에 첫방송을 한 지 20주년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는 제가 없었다. 많이 마음이 안 좋았다. 배 아파서 안 봤다. 제가 안 나와서 TV 발로 찼다. 왜 나를 안 부르냐고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슬기는 "이후에 '무한도전'으로 함께할 줄 알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저는 유재석을 믿었다. 유재석은 제가 웃긴 걸 알았다. 또 '무모한 도전'으로 자리를 못잡고 있어서 희생양을 찾아야 하니 몇 명 날리고 날 넣은 거다. 저도 또 한 번 잘렸었다. 나 자른 PD 이름도 아는데 얘기 안 할 것"이라고 작심 발언했다. 이어 "그러다가 여운혁 감독님이 다시 픽업해서 하게 된 거다. 운혁이형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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