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뉴진스 혜인 “답장 못받은 팬들 상처받을까 걱정” 자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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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4월 2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혜인은 4월 22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과 함께 운영 중인 계정에 "버니즈에게 짧은 편지들을 써 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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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4월 2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혜인은 4월 22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과 함께 운영 중인 계정에 "버니즈에게 짧은 편지들을 써 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혜인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촬영한 사진이다.
혜인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편지 하나하나 다 너무 힘이 됐고 큰 위로가 되었기에 마음 같아선 다 답장을 써 드리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답장을 받지 못한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덤명) 분들이 상처를 받을까 봐 전 너무 걱정돼요.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면 좋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버니즈 분들을 다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버니즈 분들이 주신 편지를 읽으면서 너무 감사한 생일이었어요! 그리고 버니즈 분들께서 열어 주신 생일 이벤트(카페?) 너무 감동이었어요! 오늘 사실 못 갔던 곳을 가고 싶었는데 바로 앞에 도착해 가는 중에 위가 너무 아파서 들어가질 못했어요. 그래서 공평하게 다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주고 싶었어요! 다 열심히 준비해 주셨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며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3월 21일 인용되며 뉴진스의 어도어 탈출에는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는 가처분 신청 인용에 대한 이의 신청을 했지만 4월 16일 재판부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4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가처분 원 결정 재판부가 원 결정을 인가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으로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안 소송도 병행 중이다. 4월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뉴진스는 여전히 어도어에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3월 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인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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