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관리책 검거해 백팩 열어보니 필로폰이 가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마약과 대포통장을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서울 일대에서 성명불상자로부터 필로폰 약 1㎏을 택배로 배송받은 뒤 이 가운데 720g을 인천 일대에서 3회에 걸쳐 특정되지 않은 구매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마약과 대포통장을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40대 남성이 가방에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충주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onhap/20250422112545264guff.jpg)
A씨는 지난달 서울 일대에서 성명불상자로부터 필로폰 약 1㎏을 택배로 배송받은 뒤 이 가운데 720g을 인천 일대에서 3회에 걸쳐 특정되지 않은 구매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인천 소재 호텔 등에서 3회에 걸쳐 필로폰 0.21g을 투약하고, 남은 필로폰 189g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가 수수·제공·투약·소지한 필로폰 1㎏은 시가 33억원 상당이며, 3만3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추적이 어려운 SNS를 통해 성명불상자로부터 지시받고 구매자들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대포통장 모집책인 B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거(구속 송치)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 관리책이 A씨인 것을 파악하고 추적해 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A씨를 붙잡았고, 그의 가방(백팩)에서 6천300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5봉지 189g(시가 6억3천만원)과 주사기 8개, 법인통장·카드·도장·휴대전화 3대 등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추가 조사와 압수 증거물 분석 등을 통해 마약 공급책 등 검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델타 포스'·'대특명' 할리우드 액션 스타 척 노리스 별세(종합) | 연합뉴스
- SBS '그알', '李 조폭 연루설'에 "근거없는 의혹 제기 사과" | 연합뉴스
- 대전 공장 스프링클러 의무 없어…"설치 땐 피해 더 컸을수도" | 연합뉴스
- 트럼프 얼굴 새긴 금화 승인…'미국, 민주국가 맞나' 논란 확산 | 연합뉴스
-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 "관계 회복 위해 접근" 진술 | 연합뉴스
- "친모가 세살 딸 목졸라 질식사" 공범 진술…경찰, 진위 확인중 | 연합뉴스
- 金총리, 유시민에 "유명세 즐기는 강남 지식인" 언급했다 사과 | 연합뉴스
-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피해망상'에 무게(종합) | 연합뉴스
- "쯔양 '먹토' 봤다" 허위사실 제보 혐의 대학동창 약식기소 | 연합뉴스
- 우리은행원 체험한 '충주맨' 김선태…첫 광고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