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쳤다"...'언슬전' 고윤정, 드라마·출연자 화제성 1위...정준원 2위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고윤정./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발표된 4월 3주차(4월 14일~4월 20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1위를 차지했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했다.

'언슬전'은 방송 2주차에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앞서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제치고 새롭게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2위를 기록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고윤정, 정준원/사진=tvN

이 뿐만 아니라 '언슬전'의 인기를 끈 고윤정, 정준원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윤정은 '폭싹 속았수다'로 6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킨 아이유를 밀어냈다. 이와 함께 고윤정, 정준원은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하면서 '언슬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언슬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 끌어올리기에 돌입한 가운데, 화제성까지 싹쓸이 했다. 앞으로 어떤 성과로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