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월급 받는 거 아니었어?”… 男 1억 받을 때 女 7400만원 [수민이가 화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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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여성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남성의 70%를 넘어섰다.
22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의 남녀 직원 평균 연봉 및 근속연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4년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7405만원으로 남성(1억561만원)의 70.1% 수준이었다.
상사업의 경우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11.3년으로 남성(10.1년)보다 길었지만, 평균 연봉은 7000만원으로 남성(1억1510만원)의 60.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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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여성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남성의 70%를 넘어섰다.
여성의 급여 책정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기회와 지위에서는 남성이 우위를 차지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의 남녀 직원 평균 연봉 및 근속연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4년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7405만원으로 남성(1억561만원)의 70.1% 수준이었다.

하지만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보면 남녀 격차는 여전히 크다.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으로 남성 11.9년의 77.3%지만, 연봉은 이보다 낮은 70.1% 수준이다.
이는 대기업에서 여성 비율이 전체 직원의 26.4%에 불과하고, 그중에서도 직급이 낮은 직원이 많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리더스인덱스는 해석했다.
업종별로는 상사, 증권, 보험, 운송, 은행 등 분야에서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상사업의 경우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11.3년으로 남성(10.1년)보다 길었지만, 평균 연봉은 7000만원으로 남성(1억1510만원)의 60.8%에 그쳤다.
증권업도 여성의 근속연수가 10.8년으로 남성(10.3년)을 앞섰지만, 연봉은 남성(1억5200만원)의 65%인 9900만원이었다.
보험업은 남녀 근속연수가 각각 13년과 13.1년으로 비슷했다. 그러나 여성의 연봉은 8800만원으로 남성(1억3100만원)의 67.5%였다.

은행업도 평균 근속연수가 남성 15.4년, 여성 14.5년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연봉은 남성이 1억2800만원으로 여성(9700만원)보다 24.5% 많았다.
리더스인덱스는 “조직 내 지위와 보상 체계에서 성별 불균형이 여전하다”며 “급여 측면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기회와 지위에서는 남성이 우위를 차지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금근로일자리 남성의 임금도 여성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임금은 426만원으로 3.0% 늘었다. 여성은 279만원으로 2.8% 증가했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는 1.5배로 나타났다. 남녀 소득격차는 2021년부터 3년째 확대되고 있다.
성별 평균소득의 차이(남자-여자)는 50대(235만원)가 가장 크고, 40대(175만원), 60세 이상(158만원), 30대(74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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