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한미 2+2 통상협의, 상호이익 해결책 물꼬 틀 것"

이승배 기자 2025. 4. 2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관련해 "양국 경제·통상 책임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통상 현안 및 조선·에너지 등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출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 "한미 재무·통상 수장 허심탄회 대화"
"원자력 종주국에 역수출···굳건한 동맹"
"더딘 경기 개선,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관련해 “양국 경제·통상 책임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통상 현안 및 조선·에너지 등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출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4일 21시 한미 재무·통상 수장은 한미 2+2 통상 협의를 열고 고율 관세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무역균형·조선·액화천연가스(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미국 측 제안으로 성사됐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국 미주리대로부터 ‘미주리대 연구로 초기 설계 계약’을 체결한 것을 거론하며 “원자력 종주국 미국에 역수출한 것”이라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이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굳건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라며 “72년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내수 회복이 지체되고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민생과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체감 경기 개선이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권한대행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규제 혁신이야말로 민생 경제를 살리는 첩경이자 재정 부담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며 “단 하나의 불필요한 규제라도 더 해소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