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강동숲속도서관’ 홍보대사 위촉

김군찬 기자 2025. 4.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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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생태학자이자 통섭의 지혜를 전파해 온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를 강동숲속도서관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최 석좌교수가 직접 수집‧소장해 온 과학도서 1200여 권을 강동숲속도서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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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해 온 과학도서 1200여 권을 기증하며 도서관 동행 시작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추진
이수희(오른쪽)강동구청장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동구청 제공

서울 강동구는 생태학자이자 통섭의 지혜를 전파해 온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를 강동숲속도서관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동숲속도서관은 명일근린공원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총면적 4,984㎡)로 조성된 공공도서관이다. 이날 위촉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석좌교수는 향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과학자 최재천의 서재’를 비롯해 과학 큐레이션, 생태 감수성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과학 강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최 석좌교수는 “강동숲속도서관이 자연과 과학, 책과 상상이 만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곳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를 얻길 기대한다.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 미래 세대와 지혜를 나누고, 더 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석좌교수는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으며, 과학 대중화와 생태 감수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최 석좌교수가 직접 수집‧소장해 온 과학도서 1200여 권을 강동숲속도서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강동숲속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5월 14일 정식 개관식을 통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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