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號 인천공항 '잭팟'...2000억 우즈벡 공항 운영권 10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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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 이후 최초로 중앙아시아 공항개발운영사업에 진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PPP)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항 최고경영자(CEO)부터 주요 임원을 임명하는 등 공항건설과 운영의 주요 결정권을 보유한 만큼 중앙아시아에 '제2의 인천공항'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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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 이후 최초로 중앙아시아 공항개발운영사업에 진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PPP)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최초의 중앙아시아 지역 공항 PPP 사업 수주로, 향후 중앙아시아 입지 확대는 물론 글로벌 공항사업 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사가 수주한 PPP 사업 중 최초로 터미널 운영권 100%를 확보했다. 공항 최고경영자(CEO)부터 주요 임원을 임명하는 등 공항건설과 운영의 주요 결정권을 보유한 만큼 중앙아시아에 '제2의 인천공항'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우르겐치공항은 우즈베키스탄 서부 호라즘 지역의 주요 관문공항(여객 처리 기준 우즈벡 3위 공항)이다. 세계문화유산인 히바(Khiva)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국제관광 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해 우즈벡 전체 항공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우르겐치공항의 지난해 여객 이용 실적은 약 70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175% 폭증했다.
이번 PPP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항공 인프라 현대화 정책 차원이다. 신공항 건설과 운영을 민간 주도로 수행하는 수익형 민간 투자 (BTO)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향후 약 3개월간의 본 협상을 거쳐 최종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체결 시 3년간 연간 약 300만명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동시에 19년간 운영한다.
공사는 100% 지분보유로 공항건설, 운영에 의사결정권을 확보해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의 동반참여도 추진한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건설사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 사격한다.
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8개국에서 39개 사업을 수주, 누적 수주액 약 4억5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의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면서 "카자흐스탄 등 타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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