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구 아파트 전동식 빨래 건조대서 불…주민 2명 대피
정재익 기자 2025. 4.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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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 대구 동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22일 대구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동구 신암동 한 2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발화 세대 거주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7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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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늦은 새벽 대구 동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22일 대구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동구 신암동 한 2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안방 베란다에 있는 전동식 빨래 건조대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발화 세대 거주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에 있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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