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펩이 직접 인정했다...“맨시티를 떠나 뛰어난 선수가 됐다”

이종관 기자 2025. 4.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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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모건 로저스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저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후 뛰어난 선수로 성장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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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모건 로저스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저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후 뛰어난 선수로 성장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의 로저스는 빌라가 기대하는 차세대 미드필더 자원이다. 맨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임대만을 전전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폿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미들즈브러로 이적했다. 그리고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결국 1년 반 만에 PL 무대로 돌아왔다. 행선지는 빌라.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준주전을 오가며 완벽하게 PL 무대에 적응했다. 2023-24시즌 빌라에서의 최종 기록은 16경기 3골 1도움.


올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은 48경기 14골 13도움. 비록 빌라는 지난 시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나 로저스만큼은 제 기량을 100% 발휘하고 있다.


맨시티를 떠나 잠재력을 만개한 로저스.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를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빌라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저스는 2군에 있었고 가끔 우리와 함께 훈련을 했다. 우리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그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빌리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정말 뛰어난 선수로 여기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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