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가슴 아픈 고백…"늘 붙어 있던 아들,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려"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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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싱글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가 곧 성인이 될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모자 외출에 나선 하루가 펼쳐진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무사히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윤아와 곧 성인이 될 민이의 모자 케미는 22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솔로라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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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싱글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가 곧 성인이 될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모자 외출에 나선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오윤아는 "2016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별거 생활까지 포함하면 솔로 생활은 13년 차"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혼자서 양육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었다. 안 붙어 있으면 아빠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가서 꼭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렸다"고 고백한다.
오윤아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혼자만의 휴식 시간도 갖는다. 그는 "만약 혼자서 민이 육아를 도맡았다면 지금처럼 키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이 케어는 (도움을 받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육아 철학을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육아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오윤아는 2007년생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그는 "민이를 이제 성인으로 케어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겁이 난다"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민이가) 지장 찍는 것도 못 하는데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무사히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윤아와 곧 성인이 될 민이의 모자 케미는 22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솔로라서'에서 만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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