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박원숙, 62세 홍진희 언행에 “괘씸하거나 상처 없어, 근본 안다”(같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4. 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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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홍진희와 한층 가까워진 기분을 전했다.

혜은이와 윤다훈은 해물 칼국수를 만들고, 박원숙과 홍진희는 순무 김치를 만들었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박원숙는 소극적이지만, 홍진희가 주문하는 대로 열심히 움직였다.

특히 홍진희는 박원숙에게 간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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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원숙이 홍진희와 한층 가까워진 기분을 전했다.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식구들의 요리 시간이 펼쳐졌다. 혜은이와 윤다훈은 해물 칼국수를 만들고, 박원숙과 홍진희는 순무 김치를 만들었다.

홍진희는 요리를 주도했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박원숙는 소극적이지만, 홍진희가 주문하는 대로 열심히 움직였다.

특히 홍진희는 박원숙에게 간을 부탁했다. 박원숙이 이를 거절하자 "너무 협조를 안 하네 언니"라고 하기도. 박원숙은 "아니 자신이 없어서 그래. 네가 애써서 하는데"라며 홍진희의 음식을 망칠까 봐 걱정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친자매끼리는 막 대하잖아. 친한 언니와 친자매는 좀 다르다. 진희가 나한테 막 대든다해도 근본을 알아서 그런 지. 괘씸하거나 마음에 상처가 나는 게 없다. 의견을 내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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