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탄핵 표지, ‘찢었다’ [취재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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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정치적 상황에 초유의 표지가 자꾸 등장.
표지 디자인의 '파격' 미학을 보여준 이정현 미술팀장이다.
제917호 탄핵 특집호 표지(다시, 민주주의) 이미지에 호평이 자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때(제496호) 표지 아랫부분을 찢어내는 디자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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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정치적 상황에 초유의 표지가 자꾸 등장. 찢고, 태우고, 90도 돌리고. 표지 디자인의 ‘파격’ 미학을 보여준 이정현 미술팀장이다.
제917호 탄핵 특집호 표지(다시, 민주주의) 이미지에 호평이 자자했다. 어떻게 생각해냈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때(제496호) 표지 아랫부분을 찢어내는 디자인을 했다. 그때처럼 이번에도 ‘찢으면 되겠다’ 싶었다. 다만 지난번보다 국민에게 더 큰 상처를 준 전직 대통령이기에, 특별히 얼굴 부위를 찢었다.
‘계엄에서 파면까지 123일’ 특별부록 디자인도 독특하다. 세로가 아니라 가로 버전이다.
타임라인 형식의 기사가 들어가야 하니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 줄로 배치해 연결성을 유지하고 싶었다. 사진을 좀 더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제918호(내란의 잔불)에서는 표지 끄트머리에 불을 붙였는데.
헌법을 파괴하는 세력의 잔불을 이미지화했다. 챗지피티에게 표지 한쪽 모퉁이를 태워달라고 요청했더니 이렇게 표현되었다.
앞으로 만들고 싶은 커버 이미지는?
독자들도 싫은 사람 얼굴을 표지로 보는 것이 괴로웠을 텐데, 앞으로는 호감 가는 사람들 얼굴을 표지에 많이 올리고 싶다.
변진경 편집국장 alm242@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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