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홈런’ 타티스 주니어, ‘OPS 1.177’ 무어, 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
윤은용 기자 2025. 4. 22. 07:49

지난주 불방망이를 휘두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사무국은 22일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타티스 주니어를,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딜런 무어(시애틀 매리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티스 주니어의 지난주는 무시무시했다. 6경기에서 타율 0.375, 4홈런, 7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441을 기록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이주의 선수를 수상한 것은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로써 타티스 주니어는 토니 그윈(10회), 매니 마차도, 애드리안 곤살레스(이상 4회), 캔 캐미니티, 랜디 존스, 프레드 맥그리프, 필 네빈(이상 3회)에 이어 이주의 선수를 3회 이상 수상한 역대 8번째 샌디에이고 선수가 됐다.
AL 이주의 선수가 된 무어는 개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애틀 선수가 이주의 선수가 선정된 것은 지난해 9월 훌리오 로드리게스 이후 처음이다. 무어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385, 3홈런, 5타점, 6득점, OPS 1.177을 기록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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