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해진 트럼프, '관세 직격탄' 맞을 미국 주요 소매업체 CEO들과 전격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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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세와 물가 관리 정책으로 경제 정책 지지율이 추락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매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전격 회동했습니다.
그런 만큼 CEO들은 트럼프에게 대중 고율 관세와 현재 미국이 전 세계 절대다수 국가를 상대로 부과하고 있는 10%의 보편 관세가 사업에 미친 영향을 설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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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세와 물가 관리 정책으로 경제 정책 지지율이 추락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매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전격 회동했습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 타깃의 브라이언 코넬 CEO, 홈디포와 로우스(Lowe's)의 고위급 인사 등과 만났다고 CNBC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원래 백악관이 사전에 공개한 트럼프의 일정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 전국에 체인망을 가진 이들 소매업체는 차이는 있지만 저렴한 외국산 수입품에 상당 부분 의지한다는 점에서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의 유탄을 가장 가까이서 맞은 영역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이후에만 145%까지 치솟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로부터의 영향을 피하기 어려운 업체들입니다.
그런 만큼 CEO들은 트럼프에게 대중 고율 관세와 현재 미국이 전 세계 절대다수 국가를 상대로 부과하고 있는 10%의 보편 관세가 사업에 미친 영향을 설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관세가 제품 가격 상승 압박으로 작용할 경우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입장에선 관세 여파를 관리하는 모습을 시장과 대중에게 보여줬고, 소매업계로서는 난관에 봉착한 상황을 설명하고 정책 조정 기대를 전하는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악관 회의 뒤 월마트 대변인은 "트럼프, 참모들과 생산적인 회의를 했다"며 "통찰력을 공유할 기회를 준 데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타깃도 "트럼프와 생산적인 회의를 했다"고 소개한 뒤 "소매 업계는 무역에서의 전진 방안을 논의했다"며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계속 헌신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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