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찬승 49.37% 득표했다…신인왕 경쟁 ‘봄 싹’ 누가 제대로 틔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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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배찬승(19)이 가장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특징 중 하나는 시즌 초반부터 즉시 전력의 신인 선수가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는 물론, 중고 신인도 투표 대상이다.
21일 하루에만 158표가 쏟아진 가운데, 첫 날 1위를 기록한 선수는 삼성의 '파이어볼러' 신인 배찬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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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특징 중 하나는 시즌 초반부터 즉시 전력의 신인 선수가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신인 혹은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중고 신인들이 올해는 팀 전력에 이미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셀럽챔프’와 함께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025년 봄, 꽃을 활짝 피울 우리 팀 프로 새싹 신인왕 후보는 누구?’라는 주제로 올 시즌 신인왕 후보를 예측해 본다. 신인왕 후보로 꼽힌 최후의 1인은 스포츠동아 전면 광고와 특집 기사의 주인공이 된다. 투표는 ‘셀럽챔프’ 앱을 통해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는 올해 신인왕 자격을 갖춘 10개 팀 15명의 선수가 3~4월 성적을 바탕으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는 물론, 중고 신인도 투표 대상이다.
21일 하루에만 158표가 쏟아진 가운데, 첫 날 1위를 기록한 선수는 삼성의 ‘파이어볼러’ 신인 배찬승이다. 배찬승은 78표를 얻어 49.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는 한화 정우주(32표), 3위는 LG 송승기(17표)가 차지했다.
삼성 불펜의 핵심 좌완으로 자리 잡은 배찬승은 21일까지 10경기(8이닝)에 등판해 2홀드 평균자책점(ERA) 3.38의 성적을 남겼다. 시속 155㎞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구위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 한 명의 파이어볼러 신인인 한화 정우주는 불펜으로 나서며 21일까지 10경기(9.2이닝)에서 2홀드 ERA 3.72의 성적을 올렸다. 중고신인인 송승기는 LG 5선발 역할을 맡아 올해 4경기(22.2이닝)에서 1승1패 ERA 3.1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 기간에도 KBO리그는 계속 진행되는 만큼, 신인왕 후보들의 ‘봄 싹’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배찬승의 수성이냐, 아니면 다른 후보들의 새로운 1위 등극이냐. 결과는 5월 4일까지의 투표를 종합한 이후 최종 발표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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