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비…낮 최고 16~21도

전현진 기자 2025. 4. 22. 07: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풍주의보에 비가 내린 1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올해 마지막 벚꽃을 즐기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친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경남, 울산, 제주도북부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17.7도, 수원 18.5도, 춘천 16.0도, 강릉 12.2도, 청주 19.8도, 대전 19.1도, 전주 18.8도, 광주 17.1도, 제주 19.3도, 대구 13.5도, 부산 14.5도, 울산 12.0도, 창원 1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