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21위로↑…루키 라이벌들도 줄줄이 상승 [LPGA]

하유선 기자 2025. 4.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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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윤이나(21)가 세계랭킹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윤이나는 22일 발표된 2025년 16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21위로, 톱20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윤이나의 종전 개인 최고 랭킹은 올해 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공동 4위 직후의 세계 2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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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우승'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스웨덴 루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최종라운드에서 동반 경기한 윤이나 프로가 우승 축하 물세례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지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윤이나(21)가 세계랭킹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윤이나는 22일 발표된 2025년 16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21위로, 톱20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윤이나의 종전 개인 최고 랭킹은 올해 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공동 4위 직후의 세계 22위였다.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마지막 날. 선두권으로 나섰던 윤이나는 2개 더블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특히 퍼트 수 32개를 기록하는 등 그린에서 풀리지 않았다. 



공동 16위로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윤이나와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한 신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뒤에서 경기한 챔피언조의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1타 차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는 무려 182계단 뛰어오른 세계 42위에 자리했고, 이와이 아키에는 8계단 상승하면서 윤이나를 제치고 세계 18위로 올랐다.



 



LPGA 투어 신인들 중 세계랭킹에 가장 높은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세계 1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다케다 리오(일본)는 세계 17위를 유지했으나, 이와이 아케이의 강한 추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야마시타 미유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로 뒷심을 발휘했고, 다케다 리오는 공동 11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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