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사인은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트럼프 "장례식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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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확인됐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멜라니아와 나는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거기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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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확인됐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아르칸젤리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은 성명에서 이전의 급성 호흡 부전,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등 다른 질환도 사망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57년 가슴막염으로 오른쪽 폐 일부는 잘라내는 등 호흡기 질환을 앓았다. 올해 2월에는 기관지염을 앓다가 폐렴 진단받고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한 달 넘게 치료받은 뒤 지난달 23일 퇴원해 회복 중이었다.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지하에 "소박한" 무덤에 안장되고 묘비에는 그의 라틴어 이름인 '프란치스쿠스'(Franciscus)' 한 단어만 새기기를 원했다고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장례 비용은 익명의 한 후원자가 부담하도록 조치해 두었다고 유언에서 밝혔다.
CNN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언대로 장례가 진행되면 지난 100여년 동안 바티칸 밖에서 안장되는 첫 교황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의 전임 교황은 사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됐다.
교황청은 23일 아침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을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 신자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차기 교황은 조만간 열릴 콘클라베(추기경당 회의)를 통해 추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과 함께 로마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멜라니아와 나는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거기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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