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급감’ 평창군, 돌파구 찾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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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부족으로 학령인구 이탈이 심각한 강원 평창군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스터디카페 조성을 추진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여기에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부족이 폐교로 이어지면서 교육환경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되자 군은 실태조사를 거쳐 스터디카페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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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등 학습환경 조성 나서
교육시설 부족으로 학령인구 이탈이 심각한 강원 평창군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스터디카페 조성을 추진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청소년 인구는 3.8% 감소했다. 이 기간 전체 인구 감소율이 0.5%라는 점을 고려하면 7배 이상 높은 셈이다. 전체 인구 중 청소년 비율은 2010년 16.7%에서 지난해 말 10.5% 급감했다. 청소년 인구 감소는 교육시설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교육자원이 풍부한 수도권과 비교하면 군립 도서관 이외에 마땅한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부족이 폐교로 이어지면서 교육환경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되자 군은 실태조사를 거쳐 스터디카페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평창읍 중리 일원에 지상 1층 231㎡ 규모로 학습공간과 휴게실 등을 조성한다. 올해 착공해 이르면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스터디카페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하고 24시간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선 지난달에는 아이들 영어 능력을 높이고자 영어전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군은 교육환경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평창=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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