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맨투맨+볼캡 '꾸안꾸'에도 미모 열일

루즈핏 맨투맨에 진주 네크리스로 포인트
'내추럴'한 감성 담은 주말 데일리룩

(MHN 장지원 인턴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주말 꾸안꾸룩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채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한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령은 그레이 컬러의 루즈핏 맨투맨과 아디다스의 블랙 반바지를 매치해 기본에 충실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넉넉한 소매와 드롭 숄더 디자인,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로우번 스타일이 그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큼지막한 진주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 단순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인다. 무심한 듯 연출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스타일 속에서 채령 특유의 귀여움과 세련된 감각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네이비 볼캡은 보다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한편, 채령이 속한 그룹 있지는 오는 27일 에스파, 유니스와 함께 '2025 UTO FEST GIRLS in Bangkok'에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채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