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에서 불안·답답 훨훨 날려요…지난해 553건 이용, 매년 증가세

대구시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카페'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면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시가 예산 범위 안에서 대구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관내 카페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마음검진 및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일상에서 혹은 직장생활, 가정에서 답답함이나 걱정,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을 겪고 있다면 인근 카페에 방문해 털어놓을 수 있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객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개별 대면 혹은 비대면 상담, 인지행동치료, 증상관리교육 등 그룹 프로그램,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시민들이 마잇따 카페를 통해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잇따 카페 이용자는 '22년도 219건, 23년도 317건, 24년도 553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상담 만족도 조사 시 전반적인 만족도 4.6점/5점 만점, 특히 상담 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4.8점/5점 만점으로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다.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는 고민을 안고 있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정카페는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53-565-2030)로 확인 가능하다.
최미화 기자 cklala@idaegu.com
백성애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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