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미국 부통령, 인도 방문…"무역 협상 상당한 진전 환영"
박찬범 기자 2025. 4. 22. 04:06

▲ J.D.밴스 미국 부통령
미국과 인도가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했습니다.
AP통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찾은 밴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만나 양국 무역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인도 총리실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두 지도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 진전을 검토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양국에 이익이 되는 무역 협정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거두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디 총리는 2월 워싱턴DC 방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유익한 논의를 통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회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회담에서 밴스 부통령에게 "올해 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 후 모디 총리는 밴스 부통령과 가족을 위한 만찬을 마련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의 인도 방문은 2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의 정상회담 뒤 약 2개월 만입니다.
당시 양국 정상은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무역 협정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는 미국산 무기 구매와 에너지 수입 확대 등도 약속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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