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크라·유럽, 23일 런던서 2차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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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프랑스 대표단과 만나 휴전 협정안을 다시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 대표단이 수요일 런던에서 일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미국은 무조건적인 휴전을 달성하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가능한 한 건설적으로 전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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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스타머 영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onhap/20250422015617056tzrt.jpg)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프랑스 대표단과 만나 휴전 협정안을 다시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 대표단이 수요일 런던에서 일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미국은 무조건적인 휴전을 달성하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가능한 한 건설적으로 전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이어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하다"며 "무조건적인 휴전은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부활절은 전쟁을 장기화하는 것이 러시아의 행동이라는 걸 분명히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들 4개국과 독일 대표단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나 연쇄 회담을 하며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넘겨주고,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을 중립지대로 지정해 미국의 관할하에 두는 조건 등을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런던 회담은 파리 회담의 후속 조치로, 미국이 제시한 협상 조건에 대한 우크라이나와 유럽 측의 반응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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