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이상만 5명' 한화, 강속구 앞세워 고공행진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비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4년 만에 선발 투수 7연승의 팀 타이기록도 세웠는데요.
불펜진까지 포함해 강속구 투수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일요일 폰세가 NC 타자들을 철저하게 농락합니다.
7회까지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사사구도 없었고, 안타는 1개만 맞았습니다.
두 경기 연속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행진입니다.
토요일 문동주는 역시 NC를 상대로 5회까지 두 점만 내주고 두 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24년 만에 다시 기록한 팀 최다 선발 7연승 가운데 두 선수가 2승씩을 책임졌습니다.
연승 기간 중엔 폰세의 불펜 코칭이 화제가 됐습니다.
[폰세 / 한화 투수 : 문동주 선수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제가 갖고 있는 지식과 능력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두 선수 외에도 한화는 선발 와이스와 불펜의 핵심 정우주, 마무리 김서현까지 강속구 맛집으로 통합니다.
올 시즌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 5명 가운데 4명, 10명 가운데 8명이 독수리군단입니다.
강력한 속구에 점차 제구까지 더해지면서 한화가 쉽게 공략하기 힘든 마운드를 쌓은 겁니다.
[문동주 / 한화 투수 : 제 공이 나쁘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갖고 올 시즌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제 공을 믿고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한 것이 자연스럽게 성적으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화는 주중 롯데와 만납니다.
10경기에서 8승 2패로 한화에 버금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와의 3연전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백승민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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