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심장’ 은마아파트 재건축 이번엔 될까? 49층·5962세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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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폭탄'돈 벌려면 '이 곳' 주목!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18일부터 공람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강남을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도시 기능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실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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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18일부터 공람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 공람은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합은 변경안을 통해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공공임대 891세대, 공공분양 122세대 포함)와 부대 편의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공원의 구조와 면적을 조정해서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공원을 배치하고, 그 하부에 각각 대치동 학원가의 주차난을 덜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침수 예방용 저류시설을 설계하도록 했다.
강남구는 이 변경안을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 오후 3시 그랜드힐 컨벤션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강남을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도시 기능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실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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