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에 월급 주는데, 물류센터서 상하차 알바 해"('필미부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가 '시누이' 수지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나-류필립 부부는 수지씨와 함께 병원에 찾아갔다.
이에 미나는 "어쩐지 술 마신 얼굴이라"며 수지씨의 벌개진 얼굴을 언급했고, 자막에는 "필미부부에게 매달 월급받는데 그게 부족한 거야? 출근을 안하니까 돈 쓸 일이 많은 건가"라고 걱정하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미나가 '시누이' 수지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나-류필립 부부는 수지씨와 함께 병원에 찾아갔다. 의사는 부부에게 "(수지싸기)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왔다더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남성 분들이 하는 상하차 알바를 하고 왔다더라. 밤새고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미나는 "어쩐지 술 마신 얼굴이라"며 수지씨의 벌개진 얼굴을 언급했고, 자막에는 "필미부부에게 매달 월급받는데 그게 부족한 거야? 출근을 안하니까 돈 쓸 일이 많은 건가"라고 걱정하는 문구가 새겨졌다.
수지씨는 물류센터에서 알바를 하고 온 것에 대해 "어떤 일인지 궁금했다. 많이 힘들다고도 해서 큰 용기를 가지고 갔다. 몸무게 두 자릿수가 되고 하니까 작아졌다는 걸 몸소 느끼고 싶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게 일해서 새벽 5시에 집에 왔으면 지금은 못 걸어야 되는데 (건강해지긴 했나 보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자막에는 "이러고 3일 동안 몸살 나서 연락두절 됐음"이라고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지씨는 "게을러서 살찐 거고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빨리 살을 빼야 된다는 생각에 굶었다. 병원 가야 된다는 생각에 일어나니까 개운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류필립은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수지씨는 "87,000원에 첫 출근이라 3만원까지 받아서 11만원 벌었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수지씨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60kg를 감량해 새삶을 살고 있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6살' 김다현에 모욕글 73회…58살 악플러, 징역형 집행유예 - SPOTV NEWS
- 정순주, 디카프리오 자택 파티 공개했다 '봉변' "댓글이 다 성희롱" - SPOTV NEWS
- 이승연, 길러준 母 졸혼 선언…父 30년 외도에 "이렇게 살다 가면 억울"('아빠하고나하고') - SPOTV N
- '47세' 채리나,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 "지금이 아니면 힘들어"('조선의사랑꾼') - SPOTV NEWS
- "안현모랑 왜 헤어졌냐"…라이머, 취객 돌직구 질문에 '당황' - SPOTV NEWS
- 박보검 미담 달아요…'폭싹' 미술 스태프 "내 실수, 자신 잘못처럼 덮어줘" - SPOTV NEWS
- 태민, 열애설 부인 후 심경 "많은 오해 속상했다" - SPOTV NEWS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벗고 새출발 "1년 전 시작된 여정" - SPOTV NEWS
- 넷플, 이번엔 제대로네…독도로 간 '기안장', 일본어 자막도 "독도"[종합] - SPOTV NEWS
- 故오요안나 母 "진실 규명해달라, 정쟁 원치않아"…국회 현안질의 '눈물'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