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母 쓰러졌을 때 도움준 방사선사 김상훈 선택…"이런 게 결혼?"('이젠 사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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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는 첫 번째 맞선남 김상훈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강예원의 애프터데이트가 그려졌다.
한 달 만에 한강공원에서 김상훈과 만난 강예원은 인터뷰에서 "너무 신나더라. 내가 결혼해서 남편이랑 이렇게 한강 데이트를 날씨 좋은 날 와서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의 로망?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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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강예원이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는 첫 번째 맞선남 김상훈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강예원의 애프터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애프터데이트를 위해 유부초밥과 갈비구이를 만들며 "좋아하실까"라고 걱정했다.
그는 애프터데이트 상대에 대해 "오후 한 3시쯤 아빠가 급하게 전화가 왔다. 빨리 집에 가보라고. 제가 일단 끊고 엄마께 전화했더니 인사불성에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셨다. 그래서 119에 연락했는데 불현듯 갑자기 OO님이 떠올랐다. 제가 급하게 연락을 드렸더니 바로 연락을 하셨다"면서 "막힘없이 검사도 빨리 다 끝나고 엄마도 좋아지셨다. 그때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이런 일이 생기려고 그분을 만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두고두고 보답해야겠다"고 전했다.
도시락을 만든 강예원은 반려견과 함께 맞선남을 만나러 갔다. 그가 선택한 맞선남은 방사선사 김상훈과 한의사 공덕현 중 김상훈이었다.
한 달 만에 한강공원에서 김상훈과 만난 강예원은 인터뷰에서 "너무 신나더라. 내가 결혼해서 남편이랑 이렇게 한강 데이트를 날씨 좋은 날 와서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의 로망?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유모차도 끌면서 옆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니까 이런 게 결혼일 수도 있겠구나"라고 결혼 얘기를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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