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수도 사나서 미군 공습으로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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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수도 사나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1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시간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뉴스통신과 알마시라TV에 따르면 미군은 전날 사나 중부 파르와 지역의 한 시장과 주거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도 예멘 서부 홍해 연안의 라스이사 항구를 폭격하는 등 후티의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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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수도 사나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1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시간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뉴스통신과 알마시라TV에 따르면 미군은 전날 사나 중부 파르와 지역의 한 시장과 주거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중부 마리브주와 서부 호데이다, 북부 사다에서도 이날까지 밤새 미군의 공습이 이어졌다고 사바는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도 예멘 서부 홍해 연안의 라스이사 항구를 폭격하는 등 후티의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티는 미군의 라스이사 항구 공습으로 최소 8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미국은 지난 3월 중순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공격에 나섰습니다.
후티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공격이 시작된 이래 사망자는 약 20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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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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