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옹기종기시장 신메뉴 '미나리 고기호떡'·'옥수수도넛' 선봬
김상아 기자 2025. 4. 21. 18:58
대표음식 개발용역 최종보고회
먹거리 통한 관광명소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목표
군, 창업자 선발 교육 지원
울산 울주군은 21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노미경·이상용 군의원,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대표음식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
이순걸 군수가 '울주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대표음식 개발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먹거리 통한 관광명소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목표
군, 창업자 선발 교육 지원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미나리 고기호떡'과 '옥수수도넛'을 선보인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대표음식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도입해 울주의 맛을 알리고, 먹거리 및 로컬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 관광명소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수행했으며, 농특산물 활용 전통시장 대표음식 연구 및 개발 2종, 개발음식 품평회 및 운영자 선발(기술 이전 교육) 등을 주 내용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대표음식으로 울주 특산물인 옥수수를 활용한 '울주 옥촬도넛(가칭)'과 미나리를 넣은 '미나리 고기호떡(가칭)'이 제시됐다.
울주 옥촬도넛은 바삭한 도넛에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고, 옥수수알이 통째로 들어가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을 조화롭게 살렸다. 미나리 고기호떡은 오븐에 구운 피타브레드에 향긋한 미나리와 돼지고기, 특제소스를 넣었다.
호떡과 도넛은 식전·식후 관계없이 쉽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다. 또 조리에 큰 비용이 들지 않아 창업 접근성이 높다고 판단됐다. 뿐만 아니라 든든하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울주군민을 창업자로 선발해 메뉴 조리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