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농협, 경제·판매사업 적극 확장…조합원 든든 버팀목

김민지 기자 2025. 4.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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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온양농협(조합장 백성현)이 벼 공동육묘장을 준공하고 대규모 하나로마트 점포를 신축하는 등 경제·판매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온양농협은 17일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벼 공동육묘장을 세우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본점을 찾은 조합원 안경희씨(70)는 "명 팀장 등 온양농협 직원들이 딱 맞는 보험을 추천해주고 필요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니 든든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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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공동육묘장 준공…올해 모판 3만2000여장 공급
대형 하나로마트 8월 개장…로컬푸드직매장도
보험사업으로 농민 사회적 안전망 제공
충남 아산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오른쪽)이 명경옥 팀장(왼쪽)과 함께 본점을 찾은 조합원 안경희씨에게 농협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설명해주고 있다.

충남 아산 온양농협(조합장 백성현)이 벼 공동육묘장을 준공하고 대규모 하나로마트 점포를 신축하는 등 경제·판매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또 체계적으로 보험사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 

온양농협은 17일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벼 공동육묘장을 세우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육묘장은 4959㎡(1500평) 부지에 1441㎡(436평) 규모로 세워졌다. 자동 살수·개폐시설은 물론 대형 온탕소독기·발아기·파종기 등 최신 시설을 갖춰 하루 최대 1만2000장까지 파종 가능하다. 온양농협은 올해 가루쌀(9000장)을 포함해 모두 모판 3만2000여장을 조합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조합장은 “고령화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농사 효율화를 위해 벼 공동육묘장은 꼭 필요하다”면서 “아산시 등과 협력해 벼건조저장시설(DSC)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오른쪽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본점에서 농민이 잘 사는 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규모 하나로마트도 신축 예정이다. 온양농협은 올해 8월 아산시 용화동에 연면적 1만8360㎡(5554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에 이르는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을 개장한다. 또 숍인숍(Shop in Shop·매장 내 점포) 형태로 99㎡(30평)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해 영세농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판매사업뿐만 아니라 보험사업도 적극 펼쳐 농민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3월31일 기준 온양농협 생명보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제37회 농협생명 연도대상’ 금상을 받고 농협생명 연도대상 최다(20회) 수상에 빛나는 명경옥 온양농협 팀장은 지역에서 자타공인 보험전문가로 통한다. 18일 본점을 찾은 조합원 안경희씨(70)는 “명 팀장 등 온양농협 직원들이 딱 맞는 보험을 추천해주고 필요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니 든든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온양농협은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 농·축협’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백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기고 모든 임직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농민이 잘 사는 농촌 구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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