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치닫는 美·中 반도체 전쟁…국내 기업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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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저사양 AI칩을 팔아오던 엔비디아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들에게 HBM을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도 타격이 불가피할 텐데요. 반도체는 품목별 관세까지 예고돼 있죠. 미중 반도체 갈등과 반도체 주가 전망까지,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미국 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엔비디아, AMD, 인텔 등이 생산하는 저사양 인공지능 칩까지도 수출 통제를 시작했는데 자국 기업들에 타격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그것보다는 중국이 입는 피해가 더 크다는 계산이 선 걸까요?
Q.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는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통제 영향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에 더 치명타?
Q.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100 달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여전히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주식인데 떨어지는 칼날인가요? 매력적인 구간 진입했다고 봐야 하나요?
Q. 이번 주 테슬라와 아마존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죠. 관세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에서 향후 실적 전망 등이 어떻게 나올까요?
Q. 이번 주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발표하기로 했죠. 어느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까?
Q. 삼성전자가 6만 원선으로 살짝 올라오고는 다시 5만 원대로 떨어져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Q.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전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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