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대응 등 삼양식품에 전념"... '불닭의 어머니’ 지주사 대표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김 부회장은 지주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기존 삼양식품 대표직은 유지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불닭브랜드 등 사업적인 부분에 주력하고, 지주사는 재무 및 관리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무 전문가 장석훈 본부장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지난 2023년 9월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뒤 1년7개월 만이다.
김 부회장은 지주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기존 삼양식품 대표직은 유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관세 이슈 등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지주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핵심 계열사인 삼양식품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삼양식품은 해외 생산시설이 없어 경남 밀양공장에서 불닭브랜드를 전량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관세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불닭브랜드 등 사업적인 부분에 주력하고, 지주사는 재무 및 관리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사의 새 대표는 장석훈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이 맡는다. 장 신임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위메프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거친 재무 전문가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각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대표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전담하는 등 사업 영역에 집중한다. 장 신임 대표는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그룹 전반의 관리와 재무 관련 업무를 맡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입사해 2017년 삼양식품 총괄 사장에 이어 2021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장 및 해외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숙, 손녀 하예린 베드신에 "민망함 감추지 못해"
- 유시민 "지금 '친명팔이'들, 위기 시 가장 먼저 돌 던질 것"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아들 보며 눈물 "3일만 먼저 떠났으면…"
- 선우용여, 박수홍 위해 할머니 자처…딸 재이 안았다
- "한 달 1억5000만원…결국 낭떠러지" 배우 김덕현, 중식당 알바 근황 공개
- 47세 진이한, 탁재훈 추천으로 '신랑수업2' 입학…첫 소개팅 [RE:TV]
- 남창희, 초호화 결혼식 해명…"축의금 1등 조세호" [RE:TV]
- 김대희, 6살 연하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신봉선 "상간녀 된 것 같아"
- MC몽 예언 무당 "'스타킹' 출연 후 납치 당할 뻔…애증의 프로"
- 욕실 낙상사고 김지민 "무서워서 오빠한테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