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반탄 후보론 대선 필패" 羅 "뻐꾸기 안철수, 탈당을"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5. 4. 2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7시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명에서 4명으로 압축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빅3'를 굳힌 가운데 나경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위 쟁탈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4강'에는 김 전 장관, 홍 전 시장, 한 전 대표에 이어 나 의원, 안 의원이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국힘 경선 4인 압축
나경원·안철수 신경전 가열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 2025 대선 레이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 벽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7시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명에서 4명으로 압축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빅3'를 굳힌 가운데 나경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위 쟁탈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부터 이틀간 당 2차 경선 진출자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기관 5곳에서 800명씩 모두 4000명을 대상으로 득표율을 조사한 뒤 평균을 내 상위 4명을 추린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4강'에는 김 전 장관, 홍 전 시장, 한 전 대표에 이어 나 의원, 안 의원이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당 경선룰을 적용해 지지층과 무당층 유권자 61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다.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 홍 전 시장이 각각 27.8%, 19.8%, 17.9%를 기록했다. 나 의원과 안 의원은 각각 10.2%, 7.7%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날 안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에게 대선에 나가라고 했다면서 흘리다가, 토론에서는 막상 불리하니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지 말라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반탄(탄핵 반대)' 후보가 우리 당 대선 후보로 뽑히면 대선은 필패"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안 의원을 겨냥해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다니는 뻐꾸기는 그만하고 탈당하라"고 쏘아붙였다. 나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안 의원은) 우리 당 가치에 동의를 하시나"라며 "대선 때마다 이 당 저 당을 다닌다"고 힐난했다.

[진영화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