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김화령·이주언·진시호 3인 우수변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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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21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9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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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인권·법률제도 향상에 기여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21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화령(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는 2021년부터 약 2년간 법률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연재하며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고 법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자립청년들의 현실을 담은 ‘보호종료아동이라는 모순어법’, 산업안전보건법상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를 다룬 ‘ARS 안내멘트를 들을 때’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글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에 힘쓰는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하지 않는 이유’ 등을 통해 법조시장 정상화와 법조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 시설입소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브라더스키퍼,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상록원 등과 협업하여 법률 자문 및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된 사회 구성원의 인권 보호에 힘썼다.
이 밖에 사설 법률플랫폼 관련 대한변협의 정책을 널리 알리며 직역수호에 기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위원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인권위원회 등 위원회 활동을 통해 건전한 법률문화 정착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주언(사법연수원 51회) 변호사는 범죄 가·피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차원의 정기적 상담을 제안 및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소위원회 주관 발달장애 이해 교육을 개최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구제소송 등의 소송에 참여하며 소수자 및 취약계층 인권옹호에 기여했다.
또 부산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정책소위원장을 맡아 부산시 각종 정책이 인권에 부합하도록 인권 정책협의회를 주도했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부산광역자활센터 운영위원,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장애인권소위원회, 프로보노소위원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법률제도 향상과 변호사 위상 제고했다.
아울러 부산의 다양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며, 학술연구·강연·토론·세미나·공익법률기금 운영을 통해 공익법 발전 및 공익변호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시호(변시 4회)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직역수호 TF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세무변호사회 이사 활동을 통해 유사직역이 침탈하려는 변호사의 직역 수호 및 확대에 기여했다. 또 한국법조인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법조 유사직역 통폐합에 관한 성명’, ‘변호사 합격자 수 결정에 대한 성명’, ‘형사성공보수약정 무효 판결에 관한 반대 성명’ 등 법조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여 법률제도 향상에 공헌했다.
또 ‘집단소송법 제정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을 위한 법적 쟁점과 입법적 과제 심포지엄’에 참여하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을 위해 힘쓰고, 가수 팬카페 소속 회원들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함으로써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법률 자문 분야로 활동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변호사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직역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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