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잡는 게 더 통쾌해"…'거룩한 밤', 더 강렬한 액션+오컬트+다크 히어로물의 탄생[종합]

강효진 기자 2025. 4.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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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이 오컬트와 액션을 더한 히어로물로 새로운 세계관의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저희가 생각한 세계관들에 대해서 관객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다크 히어로물에 나올 법한,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는 이 팀. 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굉장히 궁금하다.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이 돼서 관객 분들이 다시 극장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극장 와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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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밤 데몬헌터스.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거룩한 밤'이 오컬트와 액션을 더한 히어로물로 새로운 세계관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언론배급시사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정지소, 경수진, 임대희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의 장르를 단순한 오컬트 액션물이 아닌 '다크 히어로물'에 가깝다고 밝힌 마동석은 "판타지 요소가 많이 섞인 장르물이라 실제로 액션할 때 피땀 흘리며 했다. 폭발력있는 시원한 액션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자를 때려잡는 영화는 리얼리티의 선을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는 좀 더 펼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 제가 그동안 때려잡은 범죄자만큼 나쁜 악마들이기 때문에 보면서 속 시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은 퇴마사 샤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그는 캐릭터를 준비한 점에 대해 "샤론은 겉모습은 세보이지만, 내면의 모습을 잘 구현하고 싶다는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인간미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마동석 선배님과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있어서 의견을 나누며 잘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인상적인 캐릭터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한눈에 봐도 각인시킬 수 있었으면 했다"면서 "동, 서양의 퇴마 의식을 하기 때문에 의상에도 표현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 서현. 제공ㅣ거룩한밤 데몬헌터스 스틸

또한 강한 대립을 보여준 정지소와 호흡에 대해서는 "지소가 현장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여서 대기할땐 즐겁게 얘기하다가 서로 봐주지 말고 열심히 붙어보자 했다. 저도 지소랑 연기했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저에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촬영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김군 역을 맡은 이다윗과 호흡에 대해서 "변화구를 던져도, 직구를 던져도 다 받아낼 수 있는 능숙함이 있다. 유머를 펼칠 때 호흡이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악마가 몸에 깃든 동생 은서 역을 연기한 정지소는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생각보다 멋있게 나온 것 같아서 빨리 감독님께도 감사한 마음이다. 제가 연기한 것보다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며 "몇 시간 동안 분장했던 기억이 난다. CG도 있지만 분장에도 굉장히 큰 힘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참고한 캐릭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저는 은서란 캐릭터가 어리고 여린데, 그런 캐릭터의 완전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 몰입도를 올려야겠다. 거기서 좀 더 빌드업하는 과정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 마동석.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끝으로 마동석은 올봄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번 작품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가 봄 마다 개봉해서 운이 좋게 모두 천만 스코어 하는 것에 대해 평생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이 영화는 잘 모르겠다.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고 이걸 어떻게 보실지도 저는 궁금해서 오히려 '범죄도시' 시리즈보다 더 관객들 반응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희가 생각한 세계관들에 대해서 관객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다크 히어로물에 나올 법한,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는 이 팀. 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굉장히 궁금하다.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이 돼서 관객 분들이 다시 극장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극장 와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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