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박서진 "은인 덕에 지상파 무대 올랐다"

한서율 인턴기자 2025. 4.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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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은인과 재회한다.

오는 22일 밤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46회에서는 '현역가왕2'로 유명세를 탄 박서진과 강문경 등 가수들의 은인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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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가수 박서진이 은인과 재회한다.

오는 22일 밤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46회에서는 '현역가왕2'로 유명세를 탄 박서진과 강문경 등 가수들의 은인들이 총출동한다.

박서진은 귀인으로 가수 김상희를 소개한다. 데뷔 64년 차 김상희는 1971년 TBC 가요대상을 받은 '여성 학사가수 1호'의 타이틀을 얻은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박서진은 "신인 시절 지상파 방송에 올라갈 수 있게 추천해 주셨다"라며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는 신인 시절 도움을 준 김상희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김상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할 때 보면 호랑이 같다"라며 박서진의 신인 시절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무대 위에서 역대급 대형 사고를 터트린다. '불나방 댄스'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진해성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로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그가 야심 차게 던진 도전장과는 달리 엉성한 모습으로 웃음을 일으킨다. 심지어 백스텝을 밟던 중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지면서 몸 개그까지 선보여 웃음을 더한다.

제작진은 "박서진을 '현역가왕2'의 2대 가왕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자 여성 학사가수 1호인 가요계 레전드 김상희와 박서진의 각별한 인연이 봄처럼 따스함을 안겨줄 것"이라며 "'한일톱텐쇼'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현역 가수들과 은혜로운 귀인과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감동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박서진 | 한일톱텐쇼 | 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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