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모가 결혼하면 반려묘 파양하래요"… 파혼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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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달 남겨둔 예비 신부가 예비 시어머니의 발언 때문에 파혼을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혼하라. 이혼이 더 힘들다" "본인도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 시댁살이 30~40년 할 수 있냐" "상견례 때 A씨 부모님 진짜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예비 시어머니는 A씨가 진짜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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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파혼이 답일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A씨는 결혼을 한 달 남기고 파혼을 고민하고 있다.
A씨는 예비 신랑이 '마마보이'인 것 같다고 밝혔다. A씨 남자친구는 출근하기 전 매일 엄마에게 모닝콜을 받는다. A씨는 "먼 지방까지 인사하러 갔는데 어머니가 눈도 안 마주치고 사투리로 아들하고만 대화하더라. 나만 왕따시켰다. 심지어 나한테 피부병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적었다. 심지어 예비 시어머니는 상견례 때 A씨 부모님에게 "아들은 어려서부터 결혼시키려는 여자가 있었다. A는 놀기 좋아하고 술도 잘 마실 것 같다"면서 A씨를 험담했다.
또 예비 시어머니는 결혼 후 A씨에게 반려묘를 파양할 것을 강요했다. A씨는 "상견례 때 엄마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니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계속 연락하더라"면서 "내 한복 색 지적하더니 엄마 몸 사이즈 물으며 '더 커보인다'고도 했다. 나는 무교고 우리집은 천주교인데 목사님 주례 강요하셨다. 혼인신고서도 대신 써준다고 하더라"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A씨 예비 시부모는 3월이었던 결혼식 날짜를 개인 사정으로 오는 5월로 바꾸기도 했다.
A씨는 "아무리 의견을 전해도 예비 시어머니가 무시하더라. 무례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남자친구와 싸웠다"며 "나는 부모님이 모욕당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이 상황을 봐달라"고 조언을 구했다. 참고로 A씨는 예단과 예물을 생략하기로 했고, 신혼집은 A씨가 대출받아서 구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혼하라. 이혼이 더 힘들다" "본인도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 시댁살이 30~40년 할 수 있냐" "상견례 때 A씨 부모님 진짜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예비 시어머니는 A씨가 진짜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무례한 예비 시어머니 잘못도 있지만, 예비 신랑 잘못이 제일 크다"면서 "모든 선택은 A씨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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