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신기록까지 1승 남았다…‘7연속 선발승’ 한화, 현대 투수 왕조의 ‘9’까지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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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투수 왕조의 기록에 도전한다.
폰세의 선발승이 기록되면서 한화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선발승'을 7연승으로 늘렸다.
이로써 한화는 2001년 4월 7일 대전 SK 와이번스(현 SSG)전부터 4월 14일 청주 해태 타이거즈전까지 기록한 팀 선발 7연승 이후 9028일 만에 다시 해당 기록을 만들었다.
그가 다시 선발승을 거두면 한화는 선발 8연승으로 구단 연속 경기 선발승 신기록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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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7-1로 이기며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한화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1안타 무4사구 13탈삼진 무실점의 괴력투로 시즌 4승(무패)째를 올렸다. 폰세의 선발승이 기록되면서 한화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선발승’을 7연승으로 늘렸다.
이로써 한화는 2001년 4월 7일 대전 SK 와이번스(현 SSG)전부터 4월 14일 청주 해태 타이거즈전까지 기록한 팀 선발 7연승 이후 9028일 만에 다시 해당 기록을 만들었다. 당시 7연승을 이끈 선발투수들은 조규수, 한용덕, 이상목, 송진우, 박정진이었다.
와이스가 이를 해낸다면 한화는 ‘KBO 연속 경기 선발승’ 기록에도 도전장을 낼 수 있다. 한화가 당장 바라볼 수 있는 기록은 역대 3위 기록에 해당하는 선발 9연승이다. 이는 과거 ‘투수 왕조’로 불린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과 2006년에 2차례 해낸 기록이다.
선발승이 기록되기 위해선 선발투수의 호투는 기본이고, 야수들의 득점 지원은 필수다. 팀 타선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의 최근 기세가 상당하다. 대기록에 얼마나 접근할지 지켜볼 대목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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