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g' 송가인, 실물 논란에 분노... "방송이랑 왜 이렇게 다르냐고" [RE: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여제' 송가인이 실제보다 부하게 보이는 방송 화면에 분노했다.
그러자 팬은 "감사하다. 세상에 이게 웬 떡이야"라며 "근데 방송에서 보는 거랑 왜 이렇게 다르냐. 날씬하고 너무 예쁘시다"라고 송가인의 실물에 감탄했다.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TV에서 본 거랑 너무 다르다고 한다. TV에는 크고 뚱뚱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왜 이렇게 작냐고 (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트롯 여제' 송가인이 실제보다 부하게 보이는 방송 화면에 분노했다. 21일 '송가인' 채널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MZ 세대 핫플레이스 성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을 찾아 모처럼 찾아온 여유를 만끽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사실 이렇게 못 돌아다니나. 돌아다녀도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니까. 자유롭게 다니니까 편하다"라며 "가끔 내가 송가인이라는 걸 까먹는다. 사람들이 알아보면 그때 이제 '아, 나 송가인이지'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송가인은 지나가는 팬에게 사진 요청을 받았고, 송가인은 "같이 찍어드리겠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자 팬은 "감사하다. 세상에 이게 웬 떡이야"라며 "근데 방송에서 보는 거랑 왜 이렇게 다르냐. 날씬하고 너무 예쁘시다"라고 송가인의 실물에 감탄했다.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TV에서 본 거랑 너무 다르다고 한다. TV에는 크고 뚱뚱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왜 이렇게 작냐고 (한다)"라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송가인은 과거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 44kg을 달성한 사실을 인증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그는 "일단 안 먹었다. 먹을 시간이 없었다. 스케줄이 고돼서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송가인은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를 찾아 이곳저곳 구경하고, 향수 공방에서 직접 향수를 제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이런 걸 즐기면서 살고 싶어도 어딜 가야 하니까 또 참..."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달 11일 정규 4집 앨범 '가인;달'로 컴백했다. 해당 앨범은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19일에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팬미팅 '평생-더(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송가인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 무대로 소화하며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송가인'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지연, 연기 차력쇼 무색"…'백상' 후보 탈락 두고 갑론을박
- 故 김영애, 사망 8주기…투병 숨기고 연기 열정 불태운 '천생 배우'
- '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 사망 12주기…유작은 유승호 화보
- 김국진, 모친상 비보…아내 강수지와 빈소 지켜
- '폭싹 속았수다', 백상 대상 수상할까…아이유♥박보검 등 최다 노미네이트
- 알베르토, '이탈리아 김민재' 선포…"4부 리그 출신은 달라" ('뭉찬4')
- 문형배, '尹 파면'에 과거 발언 파묘…"못할 때 응원해야"
- '음주운전' 박시연, 12년 자숙 끝 복귀…"행복하게 찍었다"
- 청하, 스트레스 얼마나 심하면…"1년째 속눈썹 뽑으면서 해소"
- '김지민♥' 김준호 "결혼 전에 돈 아껴야 하는데 무섭다" ('독박투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