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모 중앙대병원 교수, 아태호흡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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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구강모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강모 교수가 발표한 '대한민국 강원도 산불 연기 노출이 호흡기질환 의료이용에 끼치는 영향'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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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구강모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강모 교수가 발표한 '대한민국 강원도 산불 연기 노출이 호흡기질환 의료이용에 끼치는 영향'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구 교수는 2017년에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호흡기질환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산불 발생 기간 및 이후에 강원도 삼척과 동해 시민의 호흡기질환 관련 의료 이용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위성 데이터를 통해 산불 연기 노출이 직접 확인된 지역에서 9세 미만 소아,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뚜렷한 의료 이용 증가세를 확인했다.
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사례”라며 “향후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환자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반영됐음 한다”고 말했다.
구강모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오염이 고령 및 소아 등의 취약군과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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