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뭘 잘못했나?” “체제 전쟁” 국힘 경선 어디로? [김경율의 노빠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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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의 《김경율의 노빠꾸 정치》 라이브 방송에선 조기 대선에 나설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는 각 당의 경선 상황을 살펴봅니다.
8명 후보 중 4명을 추리는 국민의힘 1차 경선은 '찬탄'(탄핵 찬성) 후보와 '반탄'(탄핵 반대) 후보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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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출마 노코멘트” ‘간 보기’ 논란…‘尹 신당’ 소동에 전광훈도 출마
이재명, 90% 득표로 압도적 독주…민주당 경선 흥행은 ‘빨간불’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오늘(21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의 《김경율의 노빠꾸 정치》 라이브 방송에선 조기 대선에 나설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는 각 당의 경선 상황을 살펴봅니다.
8명 후보 중 4명을 추리는 국민의힘 1차 경선은 '찬탄'(탄핵 찬성) 후보와 '반탄'(탄핵 반대) 후보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토론회에선 일부 '반탄'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나"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단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 "사상전을 대비해야 한다" "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이라는 주장으로 이번 대선을 '이념전' 성격으로 규정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자신에 대한 출마설에 "노코멘트"라며 답을 아끼는 모습인데요, 한쪽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창당을 예고했다가 몇 시간 만에 철회한 이른바 '윤석열 신당' 소동, 극우 인사로 평가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대선 출마가 국민의힘 경선 이슈를 덮쳤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90%에 달하는 누적 득표율로 독주하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선 경선이 지나치게 일방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 오후 4시 김경율 회계사의 후진 없는 정치 토크에 함께 하시려면 유튜브에서 '시사저널TV'를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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