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허리휜다…두끼뷔페·야쿠르트까지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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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 부진을 더 부추기는 건 온갖 곳에서 들려오는 물가 상승 소식입니다.
특히 먹거리를 중심으로 인상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야쿠르트까지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정대한 기자, 또 오르는군요. 이번엔 어딥니까?
[기자]
즉석떡볶이 뷔페 '두끼'가 다음 달 가격을 인상합니다.
성인 이용가격은 1만 900원에서 1만 1천900원으로 1천 원 오르고, 중·고등학생 가격도 9천900원에서 1만 900원으로 인상됩니다.
두끼는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인 뷔페 브랜드인데요.
1년 9개월 만에 가격을 올리는 겁니다.
두끼 측은 "식재료를 다양하게 변경하면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국민음료 격인 야쿠르트 가격도 오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hy는 2년 7개월 만에 '야쿠르트 라이트'의 가격을 220원에서 250원으로 13.6% 인상할 예정입니다.
hy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루가 머다 하고 식품·외식업계 가격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40여 곳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가성비' 브랜드들의 가격인상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 커피는 오늘(21일)부터 아메리카노 등을 200~300원 인상하고, 피자 프랜차이즈 서오릉피자는 다음 달부터 전 메뉴의 가격을 최대 11% 올릴 예정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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