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이 보낸 줄" 박경림, 이문세 커피차에 빵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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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이문세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이문세가 박경림에게 보낸 커피차 옆면 핑크빛 배너에는 "우리 경림이가 기린예고 교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얼굴은 네모지만 마음은 동그란 아이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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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이문세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박경림은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부지, 커피차까지… 감사합니다. 하지만 괜찮게 나온 사진들 다 못 본 척하시고 굳이 저 사진을 스티커로 만드셔야 했습니까. 안티팬이 보낸 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음식에 붙은 스티커엔 박경림의 학창 시절 증명사진이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자른 박경림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문세가 박경림에게 보낸 커피차 옆면 핑크빛 배너에는 "우리 경림이가 기린예고 교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얼굴은 네모지만 마음은 동그란 아이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낸다.

박경림은 고등학생 시절 MBC라디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교복을 입은 '돌발소녀'로 출연하면서 방송가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박경림과 이문세는 서로를 아버지와 딸로 부르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박경림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무대에 서는 동시에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캐스팅부터 OST, 대본 작업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그는 공연 티켓을 사비로 구입해 자립 준비 청년 100명을 초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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