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래블 리포트] 캐나다 올 때 꼭 챙기세요, 새는 돈 잡는 트래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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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때 짐 싸는 것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환전이다.
트래블 카드는 선불식 충전 카드로 연회비가 없고, 현금이 필요할 때는 여행지 VISA 로고가 있는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트래블카드는 보통 40종 이상의 외화 환전과 충전이 가능한데, 통화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달러와 엔화, 유료화는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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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 이용 때 유용, 환전수수료도 제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 밴쿠버에는 한국인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유입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터무니없이 물가가 오른 밴쿠버 방문 때 트래블카드는 요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국민은행’이랄 수 있는 TD 뱅크의 경우, 한국에서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를 이용해 송금수수료를 최저 수준으로 보낸다고 해도 현지 은행에서 17.75 CAD(한화 약 18,400원)를 꼬박꼬박 제한다. 매월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가 쌓이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트래블 카드는 선불식 충전 카드로 연회비가 없고, 현금이 필요할 때는 여행지 VISA 로고가 있는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해외여행 뒤 외화가 남았다면 한화로 즉시 환불도 가능하니 일석삼조다.

트래블카드는 보통 40종 이상의 외화 환전과 충전이 가능한데, 통화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달러와 엔화, 유료화는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없다.
해외여행 경비를 아끼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 큰 부분은 교통비 절약이다. 사회복지가 잘 된 유럽 등지는 버스나 트램 등 대중교통 무료 이용 바우처를 신청하면 시청에서 여행자에게도 바로 제공해준다. 그런데도 너무 덥거나 추운 지역은 우버(UBER) 등의 택시 앱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자주 사용하면 귀국하고 비용 폭탄을 맞기 십상이다.
교통비를 줄이려면 로컬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하지만 로컬 사람들처럼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1개월 권 등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패키지 이용권은 여행 기간 중 다 소진하지 못하면 그 역시 낭비. 이럴 때 트래블카드로 필요할 때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여행객이 될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밴쿠버, 토론토, 온타리오 등 대도시에서는 한국에서 발급받은 트래블카드로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하다. 도시별 사용 여부는 각 트레블 카드 앱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우버나 그랩(Grab), 리프트(Lyft)에 미리 트래블카드를 등록해두면 해외여행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Plus Tips
트래블카드 충전은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최소 금액 1 USD 이상이며, 연간 최대 결제금액은 보통 10만 USD 정도다. 트래블카드의 충전, 결제, ATM 출금에 한도가 있는 것은 불법 외환거래를 막기 위한 것인데, 중요한 건 여행 계획이 있는 나라의 통화가 지원되는지부터 확인한 소지한 카드의 충전과 결제, ATM 사용 시 한도나 수수료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글·사진/ 김이솔 통신원=캐나다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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